2달전 240A 원통형, 블루투스 모델을 구입하여 카라반에서 사용중입니다.

매번 절반도 사용하기 전에 충전을 하곤 했는데, 최근 충전한지 한달가량 되면서, 간간히 사용하다가

오늘 카라반 내에서 작업할것이 있어서 전기를 사용하다가 블루투스를 언뜻 보니 47%정도 남았습니다. 11.6V 였나..그랬습니다.

전기라고는 인버터 통해서 220V LED등,  12V DC  냉장고(소비전류 3A) 밖에 없었는데, 근데 확인한지 10분정도 지나 갑자기 전기가 나갔습니다.

바로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전압을 체크한것을 아래와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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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측 ; 배터리 셀간 전압차가 0.05V 나는 순간  BMS 가 차단한것인가요?


잠시후 리셋버튼을 누르고 다시 캡처한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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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인산철은 4000회정도까지 완충완방전이 가능하다고 아는데, 그 이상 (아껴)쓸 생각이 없다면, 거의 다 방전되도록까지 꾸준한 전압으로 사용할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원래 용량의 반밖에 사용 못하는 납산배터리를 제거하고, 240A을 거의 다 온전히 사용할 생각으로 인산철로 왔는데, 약 45%의 용량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자동차단이 되니 황당하네요.  물론 셀밸런스가 틀어지면 배터리 수명이 줄어들수 있기 때문에 어느 이상 전압차가 나면 자동차단되고, 한전 전기로 완충시켜서 다시 셀밸런스를 맞춰줘야한다...라는건 알고 있습니다.

그런 원론적인 얘기말고, 45%가 남아있는 상황에 자동차단이 안되어야, 다시말해서 배터리를 70~90% 사용할때까지도 BMS가 셀밸런스를 잡아줘야 하는것 아닙니까?

셀 자체의 불량인가요, bms 의 불량인가요